제33대 서울제주도민회장에 허능필 후보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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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허능필 후보가 추대됐습니다.
서울제주도민회(회장 강한일)는 2월 19일 탐라영재관 1층 로비에 투표장을 마련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3대 회장 추대를 위한 선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전체 유권자 301명 중에 247명이 투표에 참가(82.05%)하였고, 이 중 허능필 후보가 135표(54.65%)를 얻어 제33대 회장에 추대된 것입니다. 2위는 65표를 얻은 김익태 후보(26.31%), 3위는 47표를 얻은 이일현 후보(19.02%)입니다.
허능필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의료⸱과학기기를 판매하는 탐라랩테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발족된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창립 멤버이기도 하며 (재)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이사로서 제주후학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제주도민회 부회장과 재경대정향우회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제33대 회장으로 추대된 허능필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도민회장 선거에 함께 경주한 두 둔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서울제주도민회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허능필 후보는 발표한 공약에서 도민회 어르신들을 위한 고향 방문과 도민회 자녀, 청년들을 위한 역사 탐방을 실시하여 제주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외제주경제인으로서 회원 자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주도와 협력을 강화하여 제주도 생산 농수축산물 판로와 제주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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