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 무료시사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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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 2. 13(수) 오후 4시 30분
장소 : 국회의사당내 헌정기념관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6번 출구)
문의는 도민회 사무실 02-3662-2650
* 제29회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영화 '지슬'은 미군정에 의해 발생된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로, 미국에서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소재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에 초청돼 그 의미를 더한다.
제주도 출신의 오멸 감독은 '어이그 저 귓것', '이어도' 등 제주도와 제주 사람들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지슬'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지난 10월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감독상, CGV 무비꼴라쥬상 등 4관왕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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