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초대 영화 '지슬' 시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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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 영화 ‘지슬’ 시사회
제주 출신으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감독 오멸(본명 오경헌)씨가 만든 영화 ‘지슬’ 시사회입니다.
오 감독은 그간 제주를 무대로 제주적인 소재로 여러 편의 독립영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어도’, ‘어이그 저 귓것’, ‘뽕똘’을 연출했고, 2012년에 ‘지슬’을 만들었습니다. 제주 4,3사건 때 난리통을 피해 동굴로 피신한 동네 사람들의 얘기를 중심으로, 해원과 위령의 메시지를 휴먼(human) 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독립영화 ‘지슬’(런닝타임 108분)은 작년 제1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시민평론가상, CGV 무비꼴라쥬상, 아시아영화진행기구상 등을 받았고, 이번 달 17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권위의 독립영화제인 제29회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좋은 독립영화라는 뜻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주인으로서, 영화감독으로서 독특하면서도 문제의식 있는 영화를 만들어오고 있는 오 감독을 격려하고, 올 4월 개봉 때 주위 분들에게 이 영화를 널리 알려주십사 하는 바람에서, 시사회에 모시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참석회신이 늦거나,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경우, 시사회 관람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넓은 양해 바랍니다.
영화 ‘지슬’ 시사회 | |
일 시 | 2013년 1월 29일(화) 오후 8시 |
장 소 | 서울 압구정 CGV 4관 |
티켓 배부 | 압구정 CGV 신관 지하2층 로비 |
배부 시간 | 1월 29일 오후 7시 40분 |
신청 인원 | 선착순 94명 |
신청및문의 | 김대흥(제엔모 부총무) 010-2699-8898 |
2013년 1월 15일
주관 -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서태화)
후원 - 서울제주도민회(회장 양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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