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취임식이 3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도민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정일 29대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창희 ㈜비엠아이 대표이사(61)가 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제주도민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원희룡 지사, 구성지 도의회 의장(새누리당·서귀포시 안덕면),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함께 했으며 강창일(제주시 갑)·오영훈(제주시 을)·위성곤(서귀포시)과 더불어 ‘제주 며느리’인 나경원(서울 동작을), 박순자(경기 단원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한 축하연도 병행됐다.
김창희 대표, 제30대 서울제주도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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