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JDC 간 제주가치 확산 업무협약

서울제주도민회 강한일 회장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문대림 이사장은 5월 26일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제주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및 JDC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서울제주도민회와 JDC 간 상호 유기적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이 ‘제주가치 확산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향토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제주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양 기관이 주관하는 수도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정보를 교류하며,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로 최근 JDC 서울사업팀이 시작한 ‘제주출신 수도권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서울제주도민회가 멘토를 추천하고, 멘티를 모집해 준 것은 모범적인 협력 사례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서울제주도민회 강한일 회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JDC가 문대림 이사장 취임 후 여러 가지 현안을 직접 찾아서 해결하고, 제주도민의 문제에도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을 보고 젊고 역동적이라고 평가를 많이 듣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오늘 서울제주도민회와 JDC 간에 제주가치의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차제에 제주도의 향토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에 의미있는 좋은 일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JDC 문대림 이사장도 방문 인사말에서 “서울제주도민회는 전에 5년여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앞으로 제주가치를 확산하는데 서울제주도민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제주다운 국제자유도시 조성울 위한 JDC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발전 전략’을 직접 빔프로젝트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울제주도민회에서 강한일 회장, 이일현 수석부회장, 한부현 부회장, 김상윤 부회장, 차금심 부회장, 이승석 상근부회장, 임태홍 부회장, 임시오 부회장과 양경희 고충상담위원장이 참석하였고, JDC에서 문대림 이사장과 김두한 기획조정실장, 고봉득 서울팀장과 이승엽 서울팀 과장, 그리고 제주도청 서울본부 강문용 과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