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 회장단 상생협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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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도민회(회장 강한일) 32대 회장단 46명은 1113~1412일 일정으로 표선면 세화리에 있는 농협 제주수련원으로 상생협력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 워크숍은 당초 지난 5월 제32대 회장단이 출범하고 나서 바로 실시하려던 것을 코로나19로 연기하였다가 이제야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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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워크숍은 강한일 회장이 도민회장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공약사항의 하나로 제주도 관광산업과 농수축산물을 서울제주도민회가 홍보하고 판촉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와 싱생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그 일환으로 회장단 워크숍을 제주도로 가고 제주도의 관광 종사자와 농협 관계자들을 모시고 협력하는 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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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희룡 도지사는 상생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서울제주도민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서울제주도민회가 제주도 주력산업인 관광을 홍보하고 농수축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겠다고 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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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1부 전략토론회에서는 제주도관광협회 김남진 상근이사의 <제주관광 현황과 with 코로나 대응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우 과장의 <제주농협 전자상거래 통합마케팅 추진 현황>을 들었다. 이어서 서울제주도민회 이승석 상근부회장으로부터 <서울제주도민회 온오프라인 도민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자유토론 시간에는 서울도민회 참가자들이 관광산업에 궁금한 내용을 묻고 농협 제주본부의 제주 브랜드 마케팅 계획에 대한 공방이 오고갔다. 토론회 시간이 모자라서 짧게 끝내는 것이 못내 아쉬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제주도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 강연호 제주도의회 부의장, 안동우 제주시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변대근 농협제주본부장 등과 생산자 단체,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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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도민회 회장단은 워크숍에 앞서 현장 방문도 하였는데 김녕농협이 추천한 바나나농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과 판로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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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다음날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유채꽃프라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마을 가꾸기>에 대한 설명도 듣고, 표선 성읍마을과 제주돌문화공원 등 관광지 방문도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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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주시 수협공판장을 방문하여 요즘 풍년인 갈치를 선물용으로 구입하여 귀경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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