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날을 보며 제발 뭔가 획기적으로 운영해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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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시출신입니다.
고향떠난지 30년.. 고향 그리울 나이가 되었지요...
해마다 도민의날 개최하느라 도민회 여러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도민의날을 보면서 몇가지 문제점을 제안하오니 내년에랑 꼭 해봅써양!
1.경품에 대한 기대가 큰만큼 1천만원 경차보다 대형 냉장고가 훨씬 낫다. 나머지 금액으로 20-50만원짜리 경품으로 최소한 10-20명은 혜택 받을 수 있다.
즉 경품 타는 즐거움을 최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말입니다. 2005-2008년까지 되돌아 보면 그래도 상품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지만 2008년 올해는 손가락꼽을정도로 경품 제공이 없었다는것은 도민회회장님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없겠지요..
최소한 밥통이라도 20명에게 돌아가봐요 얼마나 좋겠어요..그까이 경차하나로 도민을 우롱하고 나와주십샤 이거 곤란하지요..전체 경품 수혜자는 결국 최소한 50여명쯤은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경품 활성화되지 않으면 점점 관심 져버릴꺼예요..우리 제주시향우회봐요 누가 나왔나? 빈집이더라구요...나 어르신네만 우글거리고...중장년층 아예 없구..
도민의 날 행사는 대의원 잔치가 아니라 범 도민의 잔치인데 허구헌날 동네 잔치 홀딱하고 치워버리니..좀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2.도민읜날 입장식은 그러타치고 귀빈석에 앉아 계신 소개 생략하세요..그분들 환영/축하하러 오신거 좋으나 인사소개하느라 반절 시간 허비하다니..안스럽습니다.
정 인사받고 싶으면 각 마을마다 돌아가며 지가 인사하면 되지..아니면 등에 이름 붙여 나 누굽니다라고 하든지..뭘 힘들게 운동장에 앉혀 놓고 소개받으면서 박수치라말라하는냐 이겁니다. 따가운 햇살아래서 좀...
솔직히 섭섭한게 개최할 당시만 해도 어흠하지만 점심지나면 자리 떠나버리는 그런 추태는 없어야 하겠습니다.수년간 반복 행사아요... 차라리 폐회식때 와서 얼굴내밀지 그래요...경품 추첨 기회도 드리고 좋잖아요..일석이조 효과 얻을수도 자신 얼굴알리고 경품 추첨해서 상품 드리고 참 기가 막힌 아이디어네요..
3.경기내요 추악합니다. 허구헌날 달리기/공던지기하지말고 레크레이션강사를 모시고 신명나게 게임하고 즐거운 하루 보낸는 방법도 좋잖아요... 10미터 토끼뛰기, 팔씨름 대회, 제기차기라든가 훌라훌프돌리기(아이들 20대 30대 40대 50대로 나눠 경기하면 누구나 즐겁게 말입니다. 맨날 하는 경기니 심심할 수 밖에...
도민회의 행정 경영 운영상 뭔가 변해보세요... 안일한 탁상행정으로 전년도 행사 답습하지마시고 하나, 둥 변해보이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요...
4.기업체 상품 코너 할인행사 정말 좋았어요..돈 없어서 그러치 살것 많더라구요..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서 더 저렴하게 특히 제주도민을 위한 파격 세일로 흥을 더 돋으어 주시길..내년에는 돈 지갑 든든히 채워 놓고 가야겠네...
5.제일고출신 회장님이 당선될때만해도 동문회를 활용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도민의날은 일고 동문 행사참여나 후원이 넘 없었던같더군요...기업출신 회장님의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셔서 내년 도민의날 행사를 뭔가 확실히 보여주시기 부탁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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