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은희의 경험 4 일본에서

                 일본인이 시간계념이 정확한 이유는 ?                 

                                    기본예절은 이렇게!
                                                                                 
아침등교 시간이면 6~7명씩 조를 이루어 정해진 시간, 장소, 에 모여서

상급생이  하급생들을  줄을 세워서 등교를 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기다리지 않게 서둘러야했고,

(1)  기다려준 사람에게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2)  무거운 짐은 상급생이 들어 주어 도움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3)  1학년 어머니는  상급생에게 깍듯이  인사를  잘 부탁합니다.

     아침등교시간에 3가지 예절은 습관이 되고

줄서기와 기다리며 배려하는 마음이 2가지 습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진다.

여기서              

일제침략 식민지전만해도 우리나라를 동방예지국 이라

타국이 인정하지 않았는가?

우리민족의 근본은 예지(叡智)인 것이다.

1세기도 지나지 않아 지켜 나가야할

우리 선조의 예지국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시간개념(槪念)은

365일 오후4시 가되면 市전체에 어디서라도 들을 수 있는데

스피카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면 공원에서 놀던 아이들은 손을 털고 일어나 집으로 모두 귀가(歸家)한다.

친구 집에서 놀다가도 4시 스피카에서 음악소리가나면 당연히 장난감을 치우고 인사를 하고 간다.

노래가 끝나도 돌아오지 않은 아이 엄마들은 아이들을 찾아 나서고 이런 상황은 5~10분이면 끝낸다.

市와, 학교, 가정이 협력하여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오전10시 이전에는 친구 집 방문은 실례 가된다고  허락하지 않으며

일상에서 아이들이 지킬 수 있는 시간을 3가지 중심으로 시행(施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  아침등교시간,

(2)  오후3시 간식시간, (점심~저녁식사 사이에)

(3)  오후4시 귀가시간,

자연스럽게 습관이 이렇게 만들어 지고 있었다.

3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에도 있듯이  일본은

일찍부터 실천을 해온 것이다.

우리는! 우리는! 우리 세대에 무었을 해야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