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숲속에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708
본문
쪼로롱 뽀로록
샤브작 뚝뚝
또로록 졸졸
윙윙 소곤소곤
겨울은 스스로
물러설 때를 알듯
봄은 도둑처럼
어디 쯤 왔는지...
고맙다
사랑한다
산자락과 강줄기에
봄기운이 일어나니
우리네 마음들도 기지개를 펴야지
산과 강에 희망이 되어야지
우리들 먼저 봄이 되어야지
고맙다
사랑한다
山寺에서 흐르는 시냇물 소리
마음에도 흐르는 시냇물 소리.
* 강남꽃/대표(前중소기업진흥공단), 재경난산향우회장,꽃집에서 쓰다.
첨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