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4_도민회산악회 제124차 설악산 흘림골 원정산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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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0년도 10월 정기산행은 최고의 단풍명소이며 산행하기가 쉬운 남설악
흘림골로 원정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관련 소속단체에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버스 2대가 빈자리 없이 꽉꽉채워 서로 정겹고 즐겁게 하나되어 어울어지는 모습
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산악회 원로분들이 원정산행에 많이 동참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던 것
같습니다.
남설악 흘림골은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지난 주가 단풍이
절정이었던 것 같아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그런대로 멋진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암릉과 수량은 적었으나 흘림골과 주전골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따라 편안히 산행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산행객들이 많아
부분부분 정체가 심하긴 했지만....
여러 회원님들께서 산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들은 지적해주시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앞으로 보다 발전적으로 도민회산악회를 운영해
나가도록 개선하겠습니다.
● 산행일시 : 1010.10.24(일) 10:30~14:30(4시간 소요)
● 산행코스 : 흘림골 입구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주변에서 간단한
식사) → 12폭포 → 주전골(용소폭포) → 선녀탕 → 오색지구
● 참여인원 : 79명(도민회산악회 원로 및 집행부, 도민회청년회, 저청 및 한경
향우회, 블랙야크올레산악회, 와수다산악회, 제주대학용머리산악회,
재경현악회, 일고오름회 등)
※ 원로분 : 정병윤 고문(2대 회장), 이문성 자문위원, 강태일 감사(현악 5회),
장세붕, 김성종(현악 4회), 서광호, 한진평(현악 5회) 등
※ 집행부 : 변현철 산악회장, 고기일 등반대장, 김동준 조직부장, 이창근 총무부장
고미영 여성부장, 신동희 청년회 체육부회장과 양숭옥 여성부회장,
고성군 저청동문 등반대장, 김승부 와수다산악회 회장, 용머리산악회
고종립 대장, 재경현악회 양창국 부회장, 일고오름회 강상룡 회장 등
● 하산 후 오색산골식당에서 산골산채정식을 곁들인 식사 겸 뒤풀이마당
● 차량정체로 인하여 귀경시간이 다소 늦어진 점은 양해바랍니다.
● 소요경비 결산내역 : △ 45,000원
▷ 수입 : 2,080,000원(79명 x 20,000원)
ㅇ 참가비 갹출 : 1,580,000원(79명 x 20,000원)
ㅇ 도민회 지원 : 500,000원
▷ 지출 : 2,125,000원
ㅇ 버스임차료 : 800,000원(2대 x 400,000원)
ㅇ 하산 후 식대 : 1,100,000원(당초 계산은 1,219,000원이었으나, 합의 조정)
- 정식 1,014,000원(78인 x 13,000원) - 맥주 12,000원(4병 x 3,000원)
- 소주 39,000원(13병 x 3,000원) - 막걸리 154,000원(22통 x 8,000원)
ㅇ 김밥, 생수 : 175,000원
- 김밥 150,000원(100줄 x 1,500원), 생수 25,000원(100병 x 250원)
ㅇ 귀경차량 주류제공 : 50,000원
▷ 수지 : △ 45,000원
★ 참고로 산행참가비와 도민회 지원금 외에 별도의 찬조없이 산행을 추진하다
보니 차량비 부족분 소요액을 광동제약의 광고 이벤트로 대체하면서 회원님들
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그렇지만 덕분에 최소
50만원 이상은 절약되었던 것 같음).
☞ 공지사항 : 산행사진은 이곳 도민회산악회 카페에도 많이 올려주셔서 필요한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11월 28(일) 11월 정기산행인
삼각산(북한산) 탕춘대능선 산행에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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