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 친목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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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 친목회 에 관하여!
저가 생각하는 친목회란 회원끼리 가족적인 분위기 안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의논하고 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것을 서로 나누며 협력 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다행히도 한 친목 모임에 일원으로 초대를 받아 08년 9월
첫 번째 모임이 기대를 가득 안고 참석을 했지요
여성부 회장은 돈이 많아 기부도 많이 할 것이며
훌륭한 모임이 시작 되는구나 기대 속에...
연회비는 12만원이라 하고 다들 지갑에서 돈을 꺼내 총무 에게
내는대 나에게는 26대 부회장으로 있으니 30만원 내라내요
현금으로 12만원은 있었지만 30만원이 부족해서 다음 모임에 내겠다하고,
옆에 계신 여성분에게도 우리 잘해 보자고 인사하며 헤어 쪘지요.
11월이 되면서 엔화가 올라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우리 집에도
일본 동내 아줌마들도 쇼핑관광으로 오게 됐지요
3박4일, 2박3일, 나가고, 들어오고 정신없이
데리고 다니느라고 파김치 되다시피 했답니다.
11월 어느 날 먼 저온 팀과 나중에 온 팀이 점심약속이 되어
이동 중에 시간이 지체되어 전철을 타게 됐지요.
전 철안에서 전화하는 젊은이보고 한국에서는
전 철안에서 전화를 해도 되냐 구 안 좋게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한테도 전화벨이 울려 기다리는 팀을 생각 하며
금방 끝을 생각으로 받아보니
여성부 모임의 총무였지요. 죄송하지만 저 지금 차안에서 이동 중이라
저가 나중에 전화 드릴게요.
했는데 계속 이야기를 해서 끝을 수가 없어지오! 연배님이라서......,.
총무가 하는 말 이 여성부회장께서 회비 안낸 사람
명단을 오늘 중으로 올리란다. 며 오늘 중으로 은행계좌로 붙여 달라 고요
지금 은행계좌를 받아쓸 수 없으니
11월 27일 도민회 송년회 때 드리면 안 될까요?
은행으로 붙이게 규정이 되어서 오늘 당장 은행으로 붙이라는 거예요.
여성부회장이 송년회에 저녁을 살 거고 도민회에서도
백회장이 저녁을 살 것이라고... 등등
말이 길어지며 일본 손님들 앞에서 실례를 하고 전철안의 사람들이
시선이 나를 향해 있 엇지요 창피한 것은 말할 수가 없고 빚쟁이 가되어
얼마나 큰돈을 빌린 사람인가 생각했을 거란 생각을 하니
날벼락이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인가 생각 했습니다.
11월 27일 송년회 때는 청년회, 여성부, 집행부, 모였는데
총무님이 한줄 건너 저 앞에 앉아 계시기에 인사를 했지요.
다시 한 번 방향을 맞춰서 인사를 했는데도 안 받고,
3번째도 안 받고, 찝찝한 송년회가 되고 말았지요.
송년회가 끝나 집으로 오려는 대 나를 불러 이리 오라는 거예요
참아야 되지만! 저기요, 총무는 요령껏 잘해야 돼는 거예요
회장이 오늘당장 올리라 했어도 알아 서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내가 빚을 졌냐고 언성이 높고 말았지요.
일본에서 한 달 뒤에 와서 보니, 가스, 전기세가 밀려 있어는 데도
다음 달까지 내라고 합디다. 이런 친목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게 하소연을 해봤습니다.
제주인으로 몇자올립니다 도민회라는것이 제주의 발전과 친목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모임이라 생각한다. 섬사람이라마음이 좁다는것이 나타나는 글을보게되서 마음이 아프며 모래를씹은느낌이다. 질투가많은 여인들...물질이많다고 거들거리는 여인들 .. 도민회가돈자랑하는 단체로 변질되가는느낌이든다. 돈이많으면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선을베풀면얼마나좋을까! 진정제주를사랑하면열심히살아가는 자를 왕따나 시키고 같은 학교가 아니라 무언가꺼끄럽고 우리가지금 몇살이나 먹은것인지...어른인가? 제발 마음의 수양이된 일꾼들을 뽑아 제주의발전과 도민회가 사랑이 넘치며, 아름다운단체가됐으면 좋겠습니다... 준이엄마가...4월17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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