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경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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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경험(5)
◈일본인의 책임감은 어디에서?
일본TV뉴스에서 보면 부하가 저지른 잘못을 회사 책임자나, 정치인,
이대신(代身) 고개 숙여 깨끗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가이란방(回傳板 )이란 것은 어떤 것인가?
市,사회전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전하는 연락 문이다.
반장이 시에서 받은 공문을 처음 집에 전달(傳達) 해주면
첫번집 에서 내용을 읽고 (월/일) 싸인 해서 다음 집으로 넘겨지고
마지막집에서 반장 집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내용=(예) 등,하,교길, 위험한 사항, 사회전체 일어나는 긴급뉴스
우편으로 말하자면 릴레이식 등기우편 인 셈이다.
회전판이 돌아오지 않으면 반장은 어디서, 왜 멈춰있는 이유를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독거노인, 몇일씩 집이비는경우)
신속,정확, 한 일처리와 3가지 책임감을 생활 습관에 넣은 것을 알수있다.
(1) 릴레이식 (소식)회전판
(2) 학부형이면1~6학년 동안에 몇 학년에서든 학교간부를 의무적으로
한 번 해 야 하며
(아이가 3명인 집이면 3번을 해야한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무거운 책임을 져야하니 될 수 있으면 저학년에서 하려고 줄을 선다.)
(3) 회전판이 돌아가는 차래로 1년씩 반장을 꼭해야하고
3가지 경험을 하는 동안에 책임감이 저절로 만들어 진다.
연말이 되면 간담회(공회당에서 반상회)를 열어 문제점을 하나,둘 고처지고,
새로운 것을 도입하며 해마다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번씩 반장 을 하면서 고충을 경험한터라
문제에 의견을 내면 공감하는 분위기에 문제는 쉽게 타협(妥協)이 되고,
서로도우며 협력하고, 이웃과 친밀 해지는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에도 반상회라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여기서 : 문제가 터져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떠넘기기,
모르-쇠[know-nothingism]주의, 자존심은 찾아볼수 없다.
우리나라에 만 있는 떡값은 누가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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