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여객선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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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여객선’ 위그선 9월 본격 운항 ㈜오션익스프레스, 애월-군산항로 상업운항 앞둬 이달중 시험운항 50인승 2척 투입·운항시간 1시간 50분…해양관광 새로운 장 열려 2011년 05월 03일 (화) 09:27:28 강한성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제주시 애월과 전북 군산을 운항할 위그선(Wig Ship)이 오는 9월 본격 상업운항을 앞두고 5월 중 시험운항된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션익스프레스는 오는 9월 군산 비응항과 제주 애월항을 잊는 위그선 취항을 앞둬 이달 중 시험운항할 계획이다. 위그선이 취항하면 서·남해안 해상 여객 운송시간이 기존 평균 5시간에서 2시간대(시속 180㎞)로 대폭 줄어들어 해상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그선 사업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지난 2005년 6월 과학기술부의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09년 4월 세계 최초로 50인승(50톤)급 위그선 건조에 착수, 5월 중 진수돼 첫선을 보이게 된다. 제주-군산 항로에 취항 예정인 위그선은 군산 비응항에서 출발해 애월항까지 1시간 5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선사인 ㈜오션익스프레스는 제주-군산 항로에 매일 2척을 투입, 두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위그선 진수가 가시화되면서 최근 제주-완도 항로도 조건부 면허를 발급받았다”면서 “여수에서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맞춰 신규항로로 여수-애월항 항로에 위그건 취항을 희망하고 있어 해상운송의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그선은 바다 위를 1~5m 높이에서 표면효과를 이용해 날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롤(Roll) 복원력과 고도의 안전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비상시 즉시 착수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레이다·장애물 감시 적외선 카메라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방 15km 이상 거리에서 선박 등 전방 물체를 사전 파악, 회피·감속 등의 조치가 가능해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주투데이> 날으는 여객선 곧 추자에도 운행하지 않을까 한번쯤 타보고 싶다..... 날으는 여객선을 보려면 첨부파인 클릭 한번 하세요 날으는 여객선.jpg 날으는 여객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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