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우도. 마라도 등 도서지역 물공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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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추자도에 60억원을 투입해, 1일 1천톤을 소화할 수 있는 고도청수처리시설과 현재 1천톤을 생산하고 있는 담수화 시설은 1500톤 생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지난 2008년부터 120억원을 투입해 3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종달~우도간 해저상수도시설사업이 올해 50%의 공정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종달~우도 해저상수도사업은 육상관로 13.1km, 해상 3.03km 등 총 16.13Km 규모이다.
마라도는 지난 2003년 도입된 담수화(50톤)와 배수지(50톤) 시설로 주민과 관광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해 왔는데, 내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올해 7억원을 들여 담수화 시설을 1일 75톤으로, 배수지는 150톤 규모로 증설했다.
고성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2010년까지 우도 해저상수도가 마무리되면, 추자도를 제외한 도서지역에 대한 투자사업이 끝나 도서민의 애환인 물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안정적인 물공급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이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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