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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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로롱 뽀로록
샤브작 뚝뚝
또로록 졸졸
윙윙 소곤소곤
겨울은 스스로
물러설 때를 알듯
봄은 도둑처럼
어디 쯤 왔는지...
고맙다
사랑한다
산자락과 강줄기에
봄기운이 일어나니
우리네 마음들도 기지개를 펴야지
산과 강에 희망이 되어야지
우리들 먼저 봄이 되어야지
고맙다
사랑한다
山寺에서 흐르는 시냇물 소리
마음에도 흐르는 시냇물 소리.
* 강남꽃/대표(前중소기업진흥공단), 재경난산향우회장,꽃집에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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