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을 사랑하는 육지사는 제주사름이 12월 1일 출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을 사랑하는 육지사는 제주사름] 준비모임입니다.

지난 11월 21일 (월) "[Jam다큐_강정] 같이 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치르고, 이제
정식으로 출범식을 갖고자 합니다.
"[Jam다큐_강정] 같이 보기" 행사에 참여했던 '산지천' 님의 글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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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약도를 너무 대충보고 출발했는지,
성미산 마을극장을 찾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리 헤메고 저리 헤메다 결국 영화상영시간 보다 2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제가 앉을자리는 없을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영화 중간에 2층으로 겨우 들어가서 구석에 자리잡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그냥 그렇게 영화내내 저는 울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잼다큐강정'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울에서는 11월 29일에 다른 곳에서 또 상영일정이 있네요. 아래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cafe.daum.net/peacekj/O9vO/13

그리고, 끝나서 뒤풀이.
영화볼때는 누가누가 '육지사는 제주사름'인지 몰랐는데,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대략 살펴보니,
아마 40명쯤은 오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이하 생략)

뒤풀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 를 클릭하세요.
그 날처럼, 많은 분들이 출범식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