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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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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추자도 올레 17.7km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도 올레 26일 개장
newsdaybox_top.gif2010년 06월 24일 (목) 15:34:31문춘자 기자 btn_sendmail.gif webmaster@ijejutoday.comnewsdaybox_dn.gif

 

  
 ▲ 추자도 모진이 몽돌해안 
바다와 산봉우리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절경, 추자도 올레길이 생겼다.

 

추자도 올레길은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광을 쏟아낸다.

 

  
 ▲ 추자도 신앙리 가는 길.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추자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제주올레 18-1코스를 오는 26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자도는 제주시에서 가장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이다.

제주올레 18-1코스는 추자도의 숨은 풍광을 모두 들춰내 보여주는 신비로운 길이다.

 

  
 ▲ 추자도 묵리 고갯길. 
추자올레길은 17.7km를 걷는 동안 여러 봉우리들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아침 배로 들어갔다가 오후 배로 나오기는 힘들고, 하루를 묵어야만 제대로 걸을 수 있다. 

 

추자도 올레에서는 최영장군 사당, 추자 처사각, 황경헌의 묘 등 추자도의 유서 깊은 유적들을 볼 수 있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추자 등대, 일몰이 아름다운 봉글레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모진이 몽돌해안도 지난다.

묵리 고갯길과 예초리 기정길, 처사각 옆 숲길, 추자 등대를 거쳐 추자교로 가는 길, 돈대산에서 내려오는 길, 나바론 절벽 가는 길 등은 제주올레에서 추자면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낸 길이다.

추자도는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26일에 열리는 개장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올레꾼들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18-1코스의 개장으로 제주올레는 총 21개 코스(제주도 둘레를 잇는 정규 코스 14개와 섬 및 중산간 비정규 코스 5개)가 개척돼 그 길이는 347km에 이른다. 문의는 제주올레(064-762-219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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