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 2년 연속 정경문화대상 수상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29일 한국정경문화인협회가 수여하는 ‘2012년 한국정경문화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으며, 김재윤 의원은 김기현, 김을동, 이용섭 의원과 함께 한국정경문화대상 정치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정경문화대상은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에게 수여되는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상식이 열렸다.

정치부문에서는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겉으로 드러난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입법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서 국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참일꾼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김재윤 의원 선정 이유를 “대한민국 정치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힘쓴 탁월한 정치인으로서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힘쓴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재윤 의원은 “국민을 위해서 맡은 바를 했을 뿐으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각계 인사들로부터 정치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서귀포 시민의 격려와 관심에 힘입었기 때문”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