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포도·횡간도 주민에 구급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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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인 부속도서 주민들에게 응급 의약품이 들어 있는 구급함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보건기관이 없는 추포도와 횡간도 주민들에게 상비 응급 의약품이 들어있는 구급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급함에는 해열진통제, 외용연고, 파스, 반창고, 소독약품 등 20여종의 응급의약품과 전자 자동 혈압계, 고막체온계, 당뇨검사기 등 의료기기 3종이 들어 있다. 도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별도 등록관리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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