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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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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도

새도
짐승도
꽃들도

한낱
먼지일뿐

내가
매일
쓸어대는
먼지일뿐

아침마다
내일의 먼지가
오늘의 먼지들을
쓸어댄다.

꽃집에서 쓰다.서울성산읍민회 부회장 김명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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