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연안 “은빛물결” 멸치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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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어황저조로 위판실적이 전혀 없던 멸치가 추자도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추자선적 멸치들망어선(5척)의 조업이 분주하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제주연근해 수온상승 등으로 추자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10. 11일 현재 추자도수협 멸치 위판량 102톤․144백만원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멸치 조업중인 멸치들망어선 |
추자도연안 멸치조업 동향을 보면,추자도선적 멸치들망어선(5척) 및 모슬포선적 멸치들망어선(11척)이 추자도연안 해역에서 조업중이며 척당(1일) 평균 어획실적은 18톤․8백만원이며,위판단가는 추자도 수협 상자당(80kg) 5만원, 모슬포 수협은말(10kg)3만5천원, 선으로 거래되는것 나타났다.
시에서는 멸치위판량 증가로 인한 중매인 수매, 저장시설(염장탱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동식 저장용기를 이용하여 육지부 반출 및 도내 타수협(성산포수협)을 통한 수매 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위판중인 참조기 |
한편 최근 제주근해 및 소흑산도 해역에서 예년에 비해 일찍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9. 30일 현재 참조기 위판실적이 2,459톤(위판액 14,156백만원)으로 작년동기 538톤 보다 어획량이 350% 증가하는 등 참조기어업 호황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어획물 양육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얼음공급, 쓰레기 처리 등의 문제를 사전에 해소하여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참조기 성어기 지원대책을 수립 하는 등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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