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주출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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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주출신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다짐했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변정일)는 23일 오후 서울과 제주지역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6·4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당선인,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 김희현·안창남·하민철· 박원철·현정화·허창옥·현우범 도의원당선인, 오대익·김광수 교육의원 당선인과 변정일 서울도민회장, 양원찬 명예회장, 강창일·김재윤 국회의원,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등 모두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에서 당선된 강성언 서울시의원, 장향숙 구리시의원, 김중광 송파구의원, 김용진 금천구의원, 임춘희 강동구의원, 김길자 영등포구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변정일 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만의 아름다운 청정자원과 고유 문화를 잘 활용해서 관광 교육 분야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제주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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