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 수상자 결정 (동창 이강구추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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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이 3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어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제1회『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 어업인상은「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상 시상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 11일간의 공모를 거쳐 단체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 9명에 대해 어업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방문추 도의원)를 개최해 최종 4명을 선발했다.
부문별 수상대상자는 어선어업부문 추자면 이강구씨, 양식어업부문 한림읍 양도의씨, 마을어업부문 구좌읍 김홍철씨, 유통가공부문에는 제주시 연동 김석영씨가 선정됐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제주의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상의 품격을 높이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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