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연안해역 삼치어장 본격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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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중 추자도 삼치어획량 56톤·4억2천5백만원, 작년동기대비 금액은 18%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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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자도 연안해역에 삼치어장이 본격 형성되고 있어 추자지역 채낚기 어선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제주시에 따르면 10월 들어 추자지역 화도 및 사수도 해역을 중심으로 삼치어장이 형성되어 추자지역 채낚기 어선 50여척이 삼치채낚기 조업에 나서 1일 척당 평균 50~60kg의 삼치를 어획, 40~5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가격도 지난해보다 kg당 1,000원이 오른 8천원에 거래되고 있어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10월중 추자지역의 삼치어획량은 56톤·4억2천5백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63톤·3억6천4백만원 대비 수량은 11% 감소한 반면 금액은 18% 증가한 것이다.
한편 최근 전라남도 완도 및 해남지역 어선들이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삼치를 어획하다 4척이 제주시 어업지도선에 적발되어 사법처분을 당했다. 제주시에서는 추자도 인근 해역에 내년 3월까지 삼치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어업인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난사고 예방 및 타시도 무허가 불업 어선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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