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리디아 고, 또 LPGA 우승 작성자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21 02:35 컨텐츠 정보 조회 1,056 목록 본문 제주 출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실베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장(파71, 6512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14언더파 270타)과는 1타 차이였다.리디아 고는 아마추어였던 2012년. 캐나다 오픈에 출전해 역대 LPGA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리디아 고의 나이는 15세였다.이후 지난해 LPGA 캐나다 오픈에서 2연패에 성공하면서 10월 프로로 전향했다.지난 4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모세드 골프장(파72, 6507야드)에서 열린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프로 전향 첫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당시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 2위까지 이름을 올리고, ‘타임’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이로써 통산 4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기록도 갈아치웠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 관련자료 이전 제주출신 의사 중국에 첫 한국성형병원 설립 작성일 2014.07.21 02:41 다음 복지부, 제주출신 최영현 기조실장 임명 작성일 2014.07.21 02:33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