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등재 응원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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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SNS 서포터즈는 일본의 단독 일본해녀 유네스코 등재 진행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등재 응원페이지를 페이스북에 개설을 했습니다. (http://www.facebook.com/jejusumbisori )
가. 건 명 :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등재 응원 페이지 동참 및 홍보
나. 제안개요
1) 참여방법 :
1.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등재 응원페이지 좋아요,응원댓글,공유하기 참여
2.블로그/SNS를 통해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응원 포스팅 혹은 홍보 참여
3.제주해녀 관련 컨텐츠(사진,자료,동영상,시 등) 제공(사용 허락)
4.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응원 및 홍보 공동 추친 참여
*기타 좋은 의견 있으시면 응원 페이지에 의견을 제시해 주십시요
2)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 :(http://www.facebook.com/jejusumbisori )
페이스북 페이지 명: 제주해녀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응원 페이지
다음 아고라 개설 진행중(자료 수집 중)
3) 2013년도 응원기간 : 2013.8월 ~ 2013.12월말(2014년 계속추진 예정)
4) 참여 예상 목표: 10만명 응원 참여를 통한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붙임 1.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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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소:http://cafe.naver.com/sgpsns/
1.[일본의 해녀 유네스코 등재관련 기사]
"일본 여고생 해녀 드라마에 열광 이란 제목의 경향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152210385&code=970203
일본 드라마에 대한 동아닷컴의 기사내용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30723/56603204/1
제주내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부분에 관련된 기사 내용입니다.
[제주의 소리 ] "일본에선 해녀가 뜬다는데...제주에선 뭐하나 라는 제목의 기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847
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의 도의회 발표 내용 기사
[시사제주] 해녀 유네스코 등재 손 놓고 있다 일본에 뺏길수도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070
[제주의 소리] 이선화 "7대경관 노력 반만 제주해녀에 쏟았으면"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450
2.[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어려운점] “제주도청 해양개발 과장님의 말씀 인용”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가 되려면 일단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야 한다.
현재 문화재 관련법 개정 중...내년 2014년에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 가능
>> 제주의 칠머리 당굿이나 택견의 경우 무형의 유산을 전승할 전승자가 있다.
하지만 제주해녀는 전승자 한명을 지정해서 보존 발전 시킬수 있는 문화재 아니다.
때문에..전승자가 있어야 한다는 현재의 법령을 개정중에 있다. 개정이 되면
일단 국가지정문화재에 선정이 되고 난 후에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제주는 칠머리 당굿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다.
물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는 세계최초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우리 유산 총 15건이 등재되었습니다.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2001년), 판소리(2003년), 강릉단오제(2005년), 강강술래(2009년), 남사당놀이(2009년), 영산재(2009년), 제주칠머리당영등굿(2009년), 처용무(2009년), 가곡(2010년), 대목장(2010년), 줄타기(2011년), 택견(2011년), 한산모시짜기(2011년), 아리랑(2012년), 매사냥(2012년) “문화재청 자료 인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부분에 대한 규정도 바뀌어...한국,중국,일본 동북아시아 3국이 1년에 1건의 문화유산을 등재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내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경쟁은 하나는 불교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이 되어 있고 신라시대 부터 전해오는 연등행사이다....불교 조계종에서 유럽 등지에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무형유산에 등재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신임 문화재청께서도 연등회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부분을 시사한 바가 있다. 제주해녀와 또 다른 경쟁 상대는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제285호로 지정 보호 되고 있는 선사시대의 암각화이다. 어찌 되었든 둘다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 보호 되고 있다. 제주의 해녀는 관련 문화재법을 개정하면서 진행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3.[일본보다는 진행이 앞서 있다/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일본해녀도 초청했었는데 지금은 일본이 단독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내에서는 공동추진을 생각하기도 한다는데..]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아마짱 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이슈가 되면서...미애현에서 해녀보존회가 생기고 단독 추진을 진행..
우리도 제주 해녀에 대한 관심...그리고 제주해녀의 보존과 발전에 대해 범국민적 관심이 필요 한때..개인적인 입장이지만...일본이 제주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 제주해녀문화를
일본의 해녀문화로 유네스코 등재부분을 뺏긴 다는건 죽통에 빠져 죽은 설문대 할망이 눈을 번쩍 뜨고 살아날 일이다. 독도 문제 만큼이나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문제도 중요한 사항이다. 영토전쟁에 이어 문화 전쟁까지....현대는 화염없는 전쟁시대이다.
4.[제주해녀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가 되면 어떤 점이 좋은가?]
제주해녀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다고 해서 누군가 큰 효과를 만들어 가져다 주진 않는다
우리 자신이 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인 제주....날라진 점은 하나이다. 공신력 있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인들에게 제주의 자연이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점을 인정을 해 주었고..사람들은 그곳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바로 그게 종잣돈이고 밑천이다.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한류문화가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대한민국 제주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유산들은 세계인들의 발길을 제주로 이끌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 이후에 어떻게 발전 시켜 나갈 것인가는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다만...제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까운 일본이나...중국보다 더 넓어져 유럽..미주에서도 한국 제주로 여행을 오기 시작할 것이다. 이 사실은 내가 살고 있는 서귀포에서는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있는 일이다. 물론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나의 관심은 유럽 미주...그리고 아시아의 개별 여행객들이 이중섭 거리 새연교..일대에 그리고 공연이 잇는 곳이면 삼삼오오 모여든다. 해가 지날 수록 점점 느는게 피부로 느껴진다. 흔한 말로 명실공히 세계속의 제주가 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제주의 자연환경에 감동하고...제주의 음식..제주의 문화..제주의 농수산물...제주사람..그리고 제주사람의 말과 춤과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열광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이 우리네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유네스코 유산등재는 그 기초 연결고리입니다. 그리고 제주는 스마트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충분한 매력이 있고..알릴수 있습니다.
5.[노령화 되고 그 맥이 끊길 수 있는 제주 해녀 문화를 어떻게 발전 시키고..젊은층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것인가...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가장 고령의 해녀는 90세...정도...그리고 가장 젊은 해녀는 30대 였는라고 되어있는데...내 주변에 한수풀 해녀학교를 다니며 어머니 뒤를 이어 물질을 하겠다는 20대 해녀도 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주 해녀 문화의 계승 발전 방향은 이렇습니다.
우리네 어머니 해녀분들은 바다에서 채취한 해산물로 아들딸들 학교 보내고 장가 보내고 했습니다. 바다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채취도 하지만 종패를 뿌리는 듯
바다를 지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런 우리네 어머니 해녀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젊은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길을 열어주어햐 하는데..저는 그 방법으로 제주해녀를 “제주 해양관련 연구 인력”으로 전문화 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생각을 해 봅니다. 한수풀 해녀학교에서 해녀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보다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제주는 기온상승으로 바다해양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해양과 관련된 인력들이 많이 필요로 한때 입니다. 그리고 그 인력 수급이 미래에는 어려울지 모릅니다. 제주 어머니 해녀분들이 생계를 위해 물질을 하셨다면...미래의 제주해녀는 바다..해양자원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해양 전문인력으로 발전 시켜나갔으면
합니다. 제주하면 자연산 활어 해산물이 유명했지만..미래에는 어떻게 청정한 해양 먹거리를 양식해 내느냐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제주의 바다..해양을 연구하고 준비하고 개척해나가는 제주 어머니 해녀의 문화를 이어 발전한 미래의 제주 해양 연구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해녀 축제 등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등도 있겠지만..저는 조금 더 깊은 학문을 연구하는 인력으로 제주해녀 문화를 계승해 나갔으면 합니다. 관광 이야기가 나오니 예전에 제주도내 잠수함 운영하시는 업체에...제주해녀의 물질하는 모습을 잠수함 잠망창으로 볼 수 있으면 정말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제주 동쪽의 아쿠아리움에서 제주해녀 물질 공연이 관광상품으로 시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할 제주해녀 채용때 경쟁률이 참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와 연계를 해서 제주해녀 문화를 계승발전 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아직 게임등 미래기술과는 연계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제주꼬마해녀 몽니 도 있긴 있었구나..그외에도 영화...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 칠머리당 영등굿>> 제주해녀>>제주어
로 이어지는 세계인들의 보물섬 제주로 이어 갈 수 있다면...
자연환경 분야에서는 제주가 유네스코에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자연환경 분야에서도 세계지질공원의 경우...자연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화에 연결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등재된 칠머리당 굿은 제주해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바다의 안녕과 풍요를 빌었던 굿..제주해녀의 안전한 물질과 풍요로운 수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주해녀와 관련이 깊은 칠머리당굿이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제주 해녀....삶자체가 너무 감동을 주는 그리고 일본뿐 아니라 러시아까지 제주해녀의 삶은 기록되고 있습니다. 제주 해녀의 삶은 제주의 역사요..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강인한 어미니...여성상입니다. 이번에는 일본보다 앞서 제주해녀를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그리고 우리네 어머니 아버님이 쓰시던 제주어...살아있는 훈민정음 화석...제주어를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시킬수 있다면...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가까운 이웃으로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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