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출신 첫 임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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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사에서 제주지역본부장 출신 강석률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획부장(56)이 상무로 승진 발탁됐다.
1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내년 1월1일자 인사에서 전 제주지역본부장인 강 신용보증기획부장이 상무로 자리를 옮긴다.
강 신임 상무는 제주 출신으로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이후 제주지역본부 감귤팀장·총무기획팀장·노형지점장·경제부본부장·서귀포시지부장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제주지역본부장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전정택 NH농협은행 제주 경영지원부본부장이 제주영업본부장에 승진 발령됐다.
전 신임 영업본부장은 제주대학교지점장·제주도청지점장·제주시지부장·신용부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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