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서 1일 제주 감귤 판촉행사

 서울 올림픽공원서 1일 제주 감귤 판촉행사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감귤 판촉을 위한 '감귤데이 페스티벌'이 12월1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제주출신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소비자단체대표, 공영도매시장 법인대표, 서울도민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에서는 도 관계공무원, 농협지역본부장과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농업인회장, 농촌지도자회장, 생활개선회장, 농가, 상인단체 등 22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감귤건강 김밥도시락 만들기와 나눔행사, 전국 감귤홍보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여기에서 제주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획판매전도 개최한다.

원 지사와 제주지역 참가자들은 또 도매시장 경매현장에서 감귤 유통실태를 점검하고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원희룡 지사는 경매사,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간담회에는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4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