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국회.지방의회 입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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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면 출신인 김정호 전 노무현대통령 기록관리비서관(57)은 경남 김해시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김경수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마해 63%를 득표해 당선됐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출신 2명의 여성들이 도의회 입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김미숙씨(53)는 경기도의회 의원 배지를 달았다. 태흥리가 고향인 김씨는 제주중앙여고와 숙명여대 약학과를 졸업, 군포시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태흥리 출신으로 삼성여고를 졸업한 김옥수씨(58)는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충남도의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후보로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김길자씨(55)는 성산읍 삼달리 출신으로 표선고를 졸업한 후 상경해 2008년 정치에 입문했다.
민중당 후보로 울산 북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임수필씨(50)도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울산대를 졸업해 북구주민회 대표를 맡다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교진 당선인(64)도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최 당선인의 부인 김영숙씨는 제주시 화북동 출신으로 신성여고를 졸업했으며, 대학시절 최 당선인과 만나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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