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웰니스관광지 신청 3개소 모두 재지정 - WE호텔 웰니스센터·제주허브동산·취다선리조트 재지정…4개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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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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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제주도, 추천 웰니스관광지 신청 3개소 모두 재지정
- WE호텔 웰니스센터·제주허브동산·취다선리조트 재지정…4개소 유지 -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7년과 2019년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재지정평가에서 제주도가 신청한 3개소 모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 추천 웰니스관광지 재지정평가는 웰니스관광지 선정 후 2년 주기로 실시된다.
❍ 올해에는 2017년과 2019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2개소에 대해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 평가를 통해 총 27개소가 재지정됐다.
■ 제주도에서는 WE호텔 웰니스센터 및 제주허브동산, 취다선리조트 3개소를 신청했으며, 평가는 웰니스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운영계획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추진 실적 등이 검토됐다.
❍ 평가 결과, 신청한 3개소 모두 재지정됐으며, 재지정된 웰니스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 여건 개선 등을 위해 2022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관광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8개소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 제주도는 4개소*가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제주도 관광지 3개소가 지정됨에 따라, 제주도는 4개소를 유지하게 됐다.
* WE호텔 웰니스센터, 제주허브동산, 서귀포 치유의 숲, 취다선리조트
※ 지역별 추천 웰니스관광지
(단위 : 개소)
구분 | 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관광지 | 48 | 6 | 3 | 2 | 2 | 1 | 1 | 4 | 6 | 2 | 3 | 2 | 5 | 3 | 4 | 4 |
■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웰니스관광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 제주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웰니스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콘텐츠와 수용태세를 지속 보완하고 업계 및 관광공사와 협력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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