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 고충상담위원 위촉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강한일)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제32대 고충상담위원회(위원장 양경희)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제주도민회 고충상담위원회는 법률, 의료, 세무, 병역, 경영, 부동산 등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 회원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강한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충상담위원회는 서울도민회에서 장학 사업과 함께 꼭 필요한 활동 중의 하나”라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은 물론 고향 제주의 발전을 상담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경희 고충상담위원장은 “각자 전문분야에서 쟁쟁한 분들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서울제주도민회의 발전과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오영훈 국회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서울제주도민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